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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야기/주식 이야기

[주식용어] 주식 PER 뜻 / PER을 활용한 투자 아이디어

by 고구마아저씨 2021.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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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하는 고쿠마입니다.

지금은 의도하지는 않은 장기투자 중이라 주식 일기 등은 천천히 포스팅하기로 하고, 주식 용어 공부를 해볼까 해요.

우선 아는 용어부터 다시 한번 개념 정리한다고 생각하고 작성할게요.

PER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회사의 가치를 평가할 때 자주 애용하는 PER입니다. 저도 가장 중요한 지표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데요. 주식 PER의 뜻과 투자할 때 PER을 활용해서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주식 PER의 사전적 뜻

▶ PER을 활용한 투자 아이디어

주식 PER의 사전적 뜻


PER은 Price Earning Ratio의 약자로 우리말로 풀면 주가 수익 비율입니다. 주가 수익 비율을 풀어보면 기업의 주가가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의 비율로써 기업 1주의 가격을 1주당 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이 PER입니다.

EPS는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입니다. 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PER(주가 수익비율) = 주가 / 1주당 당기순이익 = 주가 / EPS


예를 들면 어떤 기업의 주식 가격이 10만 원이고 1주당 순이익이 1만 원이라고 하면, PER은 10이 되는 것이다.

PER이 10이라는 것을 다르게 표현해보면, PER 10은 주가가 그대로일 때 기업이 10년간 수익을 모으면 그 기업의 시가총액만큼의 돈이 모이게 된다는 뜻이며, 10년 후 주당 순이익이 주가에 도달한다는 의미이다.

투자에서의 PER의 위상은 1990년대 초반에는 PER을 참고적인 기준 정도로만 여겼지만, 1992년 외국인 투자가 허용되고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의 저 PER 기업을 집중적으로 매수하면서 저 PER주=좋은 주식이라는 개념이 생겨 저 PER 기업이 주목을 받았지만, 2000년 이후 투자 판단의 가장 큰 지표가 성장성이 되면서 고 PER 기업이라도 성장성이 높은 기업이 투자 대상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당시 인터넷 기업들의 영업적자를 기록하여 PER이 마이너스가 됐음에도 미래에 대한 성장 기대감으로 주가가 폭등하기도 했습니다.

* 자료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PER을 활용한 투자 아이디어


앞서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PER은 기업가치를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기업의 적정주가를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에도 PER을 주로 이용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추정 PER은 15 정도 되며, 코스피, 코스닥 평균 PER은 13~15라고 들었습니다. 평균보다 싼 것을 저평가, 비싼 것을 고평가라고 하면 PER 13 이하는 저평가 / PER 15 이상은 고평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저평가에는 각각 나름의 이유가 있습니다. 미래의 성장성이 없다던가, 반짝 실적으로 단기적으로만 저평가로 보인다던가, 관심을 못 받는 기업이라던가. 여기서 미래의 성장성이 없거나 반짝 실적인 경우에는 저평가 기업이라고 하더라도 투자 리스크 크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성장성이 있는 기업이지만 사람들의 관심을 못 받아 저평가인 기업을 찾고 투자한다면 그만큼 리스크가 줄어든다고 생각합니다. 성장하는 기업의 주가가 그대로라면 PER은 줄어들게 되어 더욱 저평가 기업이 될 것입니다. 기업은 어찌 됐건 시간이 흐를수록 돈을 벌기 때문에 기업이 성장하고 사람들의 관심을 갖게 되고 주가는 기업의 가치에 수렴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런 아이디어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앱코라는 기업에 투자한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앱코의 시가총액은 2460억 원이며, 영업이익 235억, 순이익 185억 원입니다. 순이익으로 계산했을 때 현재 PER은 대략 12 정도며 2021년 예상치는 영업이익 350억, 순이익 274억으로 매년 50% 성장이 예상됩니다.(2021년 예상치 기준 PER 9)

제가 앞에서 말한 저평가, 고성장 기업이지만 사람들의 관심이 없어 주가가 움직이지 않습니다. 전망 리포트대로 매출 성장이 이어진다면, 저평가는 심화될 것으로 생각되고, 언젠가 주가가 기업의 가치에 수렴한다면, 주가 상승여력이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작은 기업일수록 계획대로 사업 진행이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미 저 PER기업이기 때문에 주가의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앱코 외에도 저 PER에 성장 중이지만 소외되어 주가가 움직이지 않는 기업은 찾아보면 생각보다 꽤 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투자 아이디어이며, 저의 생각이 틀릴 수도 있겠지만, 하나의 투자 아이디어로 참고하여 봐주시면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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