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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생활/블로그 운영관련

티스토리 저품질... 실험 해보고자 합니다

by 고구마아저씨 202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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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구마아저씨 입니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 티스토리 블로그가 작년 6월쯤 저품질이 걸렸습니다. 

첫 저품질이라는 충격에 여러 루트로 저품질을 탈출하기 위해 애써봤지만 지금까지 성과가 없었어요. 혹시나 방치하면 풀리지 않을까 8개월정도 방치를 해두었는데 아직까지도 저품질 상태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블로그의 저품질을 탈출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이것저것 해보려고 합니다.

 

티스토리 저품질이 되면 나타나는 증상

티스토리의 저품질의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품질에 걸린경우 티스토리 주소를 검색하면 사이트에 티스토리 블로그명이 뜨지 않습니다. 아래의 사진을 보면 사이트를 검색했을 때 블로그 탭과 통합웹 탭이 뜨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블로그는 저품질에 빠진 블로그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저품질시 PC(왼쪽)와 모바일(오른쪽)에서 사이트를 검색하면 사진과 같이 뜬다.

 

저품질이 걸리면 당연하게도 다음 노출이 안되어 다음 검색 유입이 제한되겠죠. 아래 사진과 같이 말이죠.

 

저품질 상태에서 일간 유입자 수
월갈 유입 그래프 ('21년 6월 저품질)

 

 

참고로 저품질에 걸리지 않은 블로그를 다음에서 주소 검색을 했을 때에는 아래와 같이 화면이 표출됩니다. 주소 검색을 하니 사이트 탭에 블로그 이름과 주소가 뜨게 됩니다.

 

최적화된 티스토리 블로그 사진

 

저품질 탈출을 위한 지금까지 행동

 

먼저, 지금까지 했던 조치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의심되는 글 삭제

 

2021년 6월 저품질이 걸린 것을 인지한 후 곧바로 최근 글을 삭제하면 저품질이 풀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인지한 것은 글을 쓰고 1~2일 지난 후였기 때문인지 글을 삭제해도 저품질은 계속 유지되었습니다.

 

제가 추리하는 것은 빠르게 삭제해 저품질을 잠시나마 탈출했다고 하더라도 블로그 점수(?) 같은 것이 떨어져 조만간 저품질에 다시 빠질 가능성이 큰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의견입니다.)

 

2. 고객센터 문의 

두 번째로 고객센터에 문의해보았습니다. 

 

네이버, 다음 등 여러 곳에서 티스토리 저품질 내용을 검색해보니 저품질 탈출 방법에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고객센터에 문의하는 것 이었습니다.

 

저도 그래서 해봤습니다. 3번정도 문의했고 그 중 먼저한 2번은 아무나 노출시켜주지 않는다는 단호한 답변을 받았습니다. 

 

3번째에 더욱 간절히 이야기했고 결국 반영시켜준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일부 글을 조금 노출시켜 주기는 하지만 최적화는 풀려있었습니다. 쓰는 글이 최신글에만 노출되지 검색시 상위노출되지는 않았습니다.

 

이는 저품질이 풀리지 않았다고 생각했고 다른 방법을 강구하였습니다.

 

3. 장시간 기다려보기..

 

그 후 몇 개의 글을 더 올렸지만 저품질을 풀수 있을 것이란 희망을 갖는 것보다 새로운 블로그를 키우며 이 블로그가 저품질이 풀리는 지 모니터링하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새로운 블로그를 키웠고 운영해왔습니다. 

 

그리고 현재... 8개월 정도 동안 기다려보았지만, 최적화가 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장시간 방치하는 것도 저품질의 해결책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저품질 탈출을 위해 앞으로 조치 계획

진행해볼 조치로는 우선 유입이 없는 글 몇 개를 삭제하고 게시글을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어차피 다음 유입은 막혔으니 대부분 게시글의 유입이 0이기 때문에 구글이나 네이버 등 다른 사이트에서 노출되지 않는 글을 삭제하고 지켜보면 어떤 변화가 포착될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티스토리 생성 후 최적화 하듯 글을 써 놓고 기다려보려고합니다. 티스토리 최적화가 약 5주 정도 걸릴 것을 감안한다면 3월 19일에 최적화 되는지 모니터링 해보겠습니다.

 

앞으로 저품질에 대응해 보겠습니다. 

 

어차피 아무도 안보겠지만, 기록을 남긴다고 생각하고 쓴 글입니다. 혹시 글을 읽으신 분이 있다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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