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이랜드 크루즈(한강유람선) 후기 / 불꽃놀이, 뷔페,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맞이 서울여행, 정확히는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에 이랜드 크루즈를 탔어요.

크리스마스 이브라 그런지, 퇴근길 교통체증때문인지 그런지 차가 너무 막혀서 한강유람선 출발시간이 7시 30분인데 우리가 거의 꼴지로 도착했어요 ㅠ 28분쯤? 다행이도 30분에 바로 출발한다고 했었는데 30분 조금 넘었을 때 배가 움직이더라고요.

여튼 어찌어찌 해서 이랜드 크루즈를 승선 할 수 있었어요. 탑승장도 해깔려서 조금 헤맸다는... ㅠㅠ

 

예매를 하니 이런 초대장이 왔어요

급하게 들어오느라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어요 ㅠㅠ 제1 선착장으로 바로가니 예매정보와 신분증을 확인하고 자리를 안내받았어요.

메인요리는 자리를 안내받은 후 5분정도 지난 후에 나왔어요. 랍스타와 스테이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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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가 나오는 동안 뷔페를 떠왔어요. 이러저러한 음식들이 많이 있었어요.

 

식탁 세팅 완료!!

이랜드 크루즈의 내부는 요렀습니다. 앞에서는 케롤을 연주하고 있어요.

안에서 본 바깥야경...

20시 정도에 불꽃놀이 한다고 안내가 나와 밖으로 나가봤어요. 

 

이렇게 가까이서 폭죽을 터트리는것을 본적 없는거 같아요 카메라에다 담기 힘들었어요.

이렇게 이랜드크루즈에서 야경을 보면서 저녁식사를 하고 불꽃놀이를 구경하니 벌써 하선할 시간이 되었네요.

밤에 본 한강크루즈 외관은 이렇습니다. 주변이 공원이라 이밖에도 사진 찍을 만한 곳이 많이 있는것 같았어요ㅎㅎ

좋은 추억을 만든것 같아요